[인천 남동구] 강차이 중화요리
인천 남동구를 생각하면 황량한 공장 단지가 먼저 떠오른다. 무채색의 공장들이 즐비한 그런 곳 말이다. 물론 예전 같은 무채색의 공단 느낌은 아니지만 이곳에는 공장들이 즐비하다.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아침에 미숫가루와 바나나를 먹었으니 밥을 먹어야 될 텐데... 더운 날씨에 아무 데나 들어가서 먹다가 배탈 나면 어떡하지? 좀 깨끗한 집이었으면 좋겠는데... 음식 맛은 평타만 되면 좋겠다. 이런 생각 끝에 내가 있는 곳에서 가깝고 좀 깨끗한 중식당에서 볶음밥을 먹기로 결정했다. 우선 티맵(T-map)을 켜고 맛집을 검색했다. 내가 있는 곳 주변의 맛집이 주욱~ 뜬다. 검색 결과 중 가장 가까운 중식당을 찾아갔다. 방문 시간 오전 11시 30분경. 가게 종업원들이 분주하다. 배달 음식을 준비하는 중인지 포장..
맛집
2020. 7. 8.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