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장터 해장국
양평 들꽃 수목원 근처에 갔다 발견한 해장국 집이다. 들꽃 수목원 근체에는 의외로 맛집이 별로 없다. 물론 내가 못 찾는 거일 수도 있지만... 나름 25년 전통의 해장국집이라고는 하지만 국도 근처의 여느 해장국집과 차이가 없어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방문 했다. 실내는 꽤 넓었다. 그리고 좀 특이하게 가게 안에 돌 탑이 있었다. 그리고 TV에도 소개되었던지 방송하면서 찍은 사진들이 이곳저곳에 걸려 있었다. 기본 상차림이다. 깍두기와 김치는 먹을 만큼 본인이 덜어 먹는 방식이고 다진 고추와 오이 장아찌 기본으로 나온다. 다진 고추는 그리 맵지 않았다. 그리고 오이 장아찌는 so so. 양평해장국은 평소에 많이 먹어봐서 어느 정도 맛이 예측 가능하다. 그런데 양평 장터 해장국 맛은 어떨까? 이 집의 해장국은..
맛집
2020. 7. 15.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