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릉과 동네 막국수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가지 않으면서 좀 한적한 곳을 찾다 보니 방문하게 된 영릉. 방문하길 잘 했다. 한적함은 물론이고 릉 안에 나무가 많아 모처럼 만에 피톤치드로 샤워를 한 느낌이다. 이 곳은 영릉에서 세종대왕릉으로 이어지는 곳이다.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라 있다. 막상 영릉에서 세종대왕을 가보니 보수 공사가 한창이라 세종대왕릉에서 바로 영릉으로 넘어왔다. 영릉은 참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 잔디 상태나 수목 그리고 도보도 깨끗하게 잘 되어 있었다. 가끔은 이렇게 왕들의 능에 가서 한가하게 오솔길을 걸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주변에서 맛집 검색으로 방문하게 된 동네 막국수. 동네 막국수를 소개한 글에는 이 집 막국수와 편육이 너무 맛있어서 매주 방문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맛집
2020. 6. 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