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글쓰기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장점들을 나열하기 보다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잘 설명해주는 책이다. 그런데 약간 부담도 되는 책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언제 나의 글쓰기에 하나 하나 적용해 보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음... 어째든 글을 잘 쓰려면 이유 달지 말고 많이 써봐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많이 쓰다 보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도 적용할 기회가 많아 질거고 그러다 보면 좀 더 글쓰기 실력이 늘지 않을까? 글쓰기에서도 '관점 달리하기, 다른 시각 갖기'가 중요합니다. 다른 시각을 갖는 가장 쉽고 강력한 방법이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보기'입니다. 상대방 입장에서 보는 일에 익숙한 사람이 성숙한 사람입니다. 3~4살 정도 된 아이들은 자기 눈만 가리면 다른 사람이 자기를 못 본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
책과의 대화
2021. 7. 20.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