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이나 카페에서 사용하려고 구입한 독서대다. 물론 일반적인 나무로 만들어진 독서대를 가지고 다닐 수도 있지만 좀 모양 빠져 보인다. 특히 카페에...
독서대를 펼치면 사진과 같이 넓게 펴쳐진다. 그리고 접으면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그리고 왠만한 가방에는 부담없이 넣어 다닐 수 있다.
독서대를 지지해주는 부분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홈이 좀 깊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홈이 깊지 않아 고정력이 약하다. 책의 무게나 크기가 좀 크다 싶으면 쉽게 넘어진다. 저 지지해 주는 부분이 카미오 독서대의 가장 큰 약점이 아닐까 생각된다.
한 번 고정된 뒤에도 책을 조금만 움직이거나 하면 넘어진다.
휴대성과 기능성 그리고 편의성 등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지만 안정성에서는 낮은 점수를 줄 수 뿐이 없다.
책을 받쳐주는 받침대다. 적당한 크기다. 왠만한 두깨의 책도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책 넘김 방지 기능을 하는 부분이다. 좀 약한 느낌이다. 그리고 책의 글자가 가려져 평소에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책을 보면서 노트 정리를 한다면 꼭 필요한 기능이다.
그리고 좀 약해서 자주 사용하면 고장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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