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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무로] 진고개

    2024.11.24 by 별을 보는 사람

  • [용인 수지]동천동 강원도 막국수

    2024.11.23 by 별을 보는 사람

  • [성남] 가마솥 전통 백암순대

    2024.11.22 by 별을 보는 사람

  • [충무로] 평양 면옥

    2024.11.20 by 별을 보는 사람

  • [안국역] 깡통만두

    2024.11.19 by 별을 보는 사람

  • [동대문 창신동] 낙타카페

    2024.11.16 by 별을 보는 사람

  • [이천] 논스페이스

    2024.11.13 by 별을 보는 사람

  • [성남] 장군보쌈

    2024.11.10 by 별을 보는 사람

[충무로] 진고개

곱창 전골이 생각날 때면 늘 찾는 집이 있다. 5~6년 전만 해도 꽤 많은 손님들이 있던 곳인데, 요즘은 예전만큼 북적이지 않는다. 그곳은 바로 '진고개'라는 한식 전문점이다. 갈비탕, 개장정식, 어복쟁반 등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하는 요리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기억에 남는 건 바로 곱창전골이다.  이 집의 곱창전골은 끓기 시작하면 직원들이 오셔서, 가위로 곱창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시고 국수도 넣어주며 이제 먹으라는 말씀을 하신다. 이런 소소한 서비스는 예전 방식의 고급 한정식 집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그때마다 느끼던 건, 음식 하나하나가 정성스럽게 준비되어 있다는 것.  특히 곱창과 육수가 어우러져 깊고 진한 맛을 낼 때마다 겨울에 딱 어울리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

맛집 2024. 11. 24. 15:04

[용인 수지]동천동 강원도 막국수

동천동 강원도 막국수 맛집 후기: 담백하고 신선한 맛의 조화  막국수 맛집을 찾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대부분의 맛집은 닭갈비와 같은 다른 음식을 먹고 후식으로 막국수를 즐기거나, 아니면 차를 몰고 교외로 나가야 찾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동네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지만, 가끔 1% 부족한 맛이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방문한 동천동 강원도 막국수는 정말 만족스러웠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양념 맛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담백하고 깔끔하다는 점이다. 막국수의 양념이 너무 강하면 입맛을 자극하면서도, 오히려 그 맛이 오래 가거나 질릴 수 있는데, 이곳의 양념은 그런 걱정이 없다. 매콤하면서도 과하지 않아서, 국수의 맛을 해치지 않고 오히려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

맛집 2024. 11. 23. 15:33

[성남] 가마솥 전통 백암순대

성남에 위치한 가마솥 전통 백암순대는 자주 방문하는 순대국 맛집이다. 가게는 다소 협소하지만, 그 맛 만큼은 성남에서 1, 2위를 다툴 정도로 뛰어난 집이다. 점심 시간을 피해서 오후 1시에서 2시쯤 방문하면 혼밥하며 소주를 즐기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 그만큼 혼자서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다. 물론 따뜻하다라는 표현은 개인적인 느낌이다. 후미진 곳에 위치한데다 가게까지 협소한 곳이다 보니 방문객들에 따라 완전 다른 느낌을 가질수도 있다. 그런데 순대국집은 어느정도 받아들일만 하지 않나?   순대국뿐만 아니라 다른 메뉴들도 괜찮다. 처음 방문했을 때 모듬 순대를 시켜보았는데, 순대와 함께 나온 간을 맛보고는 "아, 원래 간이 이런 맛이었구나!" 하고 놀랐던 기억이 있다. 정말 맛있다..

맛집 2024. 11. 22. 10:27

[충무로] 평양 면옥

충무로 평양면옥에서 물냉면을 다 먹고 나왔을 때, 여전히 그 맛에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국물이 너무 담백하고 시원해서 처음엔 잘 몰랐지만, 반복해서 먹다 보면 그 맛의 깊이를 알게 될 거라는 사장님의 인터뷰한 말을 떠올리며 계속 먹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평양냉면의 맛이 익숙지 않았습니다. 그 '슴슴한' 맛은 정말 특별하고, 담백한 국물은 점차 입에 맞춰지겠지만, 솔직히 재방문은 망설여 집니다. 슴슴한 맛에 적응되지 않아 김치를 두번이나 더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이건 완전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나를 제외한 다른 분들은 다들 맛있게 먹더군요.  하지만 물냉면의 고명인 돼지고기 편육은 조금 다른 경험을 주었습니다. 평소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제 입맛에도 편육의 돼지 냄새가 꽤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냉면..

맛집 2024. 11. 20. 20:31

[안국역] 깡통만두

종로 안국역에 위치한 깡통만두집을 방문했다. 개인적으로 만두는 호불호가 크게 없는 음식이다. 고향만두, 비비고 만두, 동네 분식집에서 파는 만두까지 대부분 맛있게 먹는다. 하지만 깡통만두는 여태까지 먹어본 만두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었다.   가게는 인기가 많아서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분명했다. 나는 만두 전골을 주문했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냄비에 가득 담긴 만두전골이 나왔다. 처음엔 만두 전골이 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신기하게도 전혀 타지 않았다. 아마도 야채에서 나오는 채수 덕분인 것 같다. 진고개 곱창전골도 그런 식으로 음식이 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느꼈다.     만두는 속이 꽉 차 있었고, 피는 얇고 밀가루 냄새가 나지 않았다. 신선한 ..

맛집 2024. 11. 19. 16:46

[동대문 창신동] 낙타카페

창신동 골목길을 걷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낙타카페는 처음 방문하는 곳이었다. 별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럭저럭 괜찮았다고 느꼈다. 골목을 따라 한참 언덕을 올라가다 보면 너무나 낙후한 서울의 이면을 볼 수 있었다. '아직도 이런 곳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발전된 서울의 화려함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덕을 올라야 하기에 다소 힘들 수 있지만, 그 과정조차 이곳을 발견하는 특별한 여정의 일부가 되었다. 가파른 언덕을 오르며 느껴지는 적당한 피로감은 낙타카페에 도착했을 때의 기쁨을 더욱 크게 만들어 주었다. 철제 구조의 건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구조였다. 외관은 아늑하기보다는 차가운 느낌이 있었고, 내부에 들어가면 인테리어는 다소 간결했다. 이..

맛집 2024. 11. 16. 23:48

[이천] 논스페이스

이천에 위치한 논스페이스 카페는 한적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로, 방문할 때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입니다. 카페로 진입하는 도로는 메인 도로에서부터 조금 좁고, 양방향으로 차가 교차할 때는 초보자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진입 도로의 오른쪽에는 가드레일이 없이 낭떠러지가 있어, 운전할 때 신중함이 요구됩니다.   카페는 콘크리트 외벽으로 지어진 독특한 건물로, 인상 깊은 외관을 자랑합니다. 실내는 깔끔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여러 군데에 방문객을 위한 편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각 공간이 잘 배치되어 있어 독립적인 분위기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이 카페의 큰 장점입니다.   커피와 ..

맛집 2024. 11. 13. 10:27

[성남] 장군보쌈

성남에 위치한 보쌈 맛집, 장군보쌈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보쌈과 족발을 전문으로 하는 집으로, 성남에서 노포로 손꼽히는 가게입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이맘때쯤 방문한다면, 특히 '굴보쌈'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시기의 굴은 신선하고 맛이 좋아 보쌈과 함께 먹었을 때 그 조합이 일품입니다. 굴의 신선함과 보쌈의 고소함이 만나면 정말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어요. 장군보쌈의 기본 보쌈도 맛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보쌈 맛이 기본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합니다. 특히 보쌈을 먹을 때 함께 나오는 '배추국'이 참 인상적입니다. 보쌈을 계속 먹다 보면 약간 느끼하거나 짠맛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그럴 때 배추국 한 그릇이면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 줍니다...

맛집 2024. 11. 1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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