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한다는 착각
차례 추천의 글 우리에게 심오한 정신적 깊이라는 것은 없다 저자는 직관적이지 않은 인지 실험과 착시나 환상과 같은 예시를 통해 뇌와 마음에 관한 우리의 통념이 오류투성이임을 보여준 후에, 뇌가 마치 재즈 연주자처럼 즉흥적으로 작동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역설한다. 무의식에 기반을 둔 정신분석학적 개념들을 허구라고 공격하면서 말이다. 정신이 심오한 깊이를 가질 것이라는 환상을 떨쳐버리고 더없이 표면적인 '과정'에 집중할 때, 마음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인간 정신은 얕고 덧없기에 의미 탐구는 그룻된 것이라고 말이다! - 정재승(뇌과학자, , 저자) -p6 프롤로그 심오한 문학, 알팍한 정신 PART 1 마음의 깊이라는 환상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말로 유려하게 설명하고 ..
책과의 대화
2022. 1. 2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