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오늘도 너무 잘 쌌잖아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삶을 아주 잘 살아가고 있구나라고 느꼈다. 일상을 살면서 겪는 다양한 상황들을 재치 있는 글로 재밌게 표현하고 있다. 물론 이 책의 제목처럼 소비를 잘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저 소비만을 말하지는 않는다. 소비를 하면서 느끼는 감정과 어떻게 하면 적은? 돈으로 소비히면서 그 소비를 삶의 원동력으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글 쓰는 게 지지부진하여 12개월로 고급 노트북을 구매하였다는 글을 보며 나도 예전에 그런 경험을 했었다는 생각이 났다. 나는 노트북이 아니고 아이패드 프로였고 구입 목적은 다양한 장소에서 블로그 작성이 목적이었다. 하지만 결론은? "유튜브와 넷플릭스 시청 기기로 잘 사용하고 있다" 저자는 그 노트북으로 글쓰기에 큰 도움을 받..
책과의 대화
2021. 6. 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