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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남성 스노우 시티 플리스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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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을 보는 사람 2020. 11. 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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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겨울은 느낌상 예년에 비해 추위가 일찍 찾아온 것 같다. 그것도 갑작스럽게...

요즘 유행하는 플리스 자켓재킷 중 노스페이스에서 만든 시티 플리스 재킷이다. 다른 회사에서 만든 플리스 재킷을 입어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이 재킷의 디자인은 무난하면서도 심심하지 않아 좋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의 소재는 아니다. 좀 뻣뻣하다. 하지만 뻣뻣한 대신 옷의 전체적인 레이아웃이 흐물되지 않는다. 입으면 옷의 깃이 딱 선다. 

 

노스페이스 시티 플리스 자켓 앞면이다. 노스페이스와 미국 국기(노스페이스가 50년의 탐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뜻인 듯)가 떡하니 박힌 마크가 두 개 밖 음질 되어 있다. 로고 자체도 어느 정도 디자인의 역할을 하기에 보기에 나쁘지 않다.

 

노스페이스 남성 스노우 시티 플리스 자켓 앞 면

 

노스페이스의 점퍼에서 흔히 보던 뒷면 마크가 플리스에서도 적용 되었다.

 

노스페이스 남성 스노우 시티 플리스 자켓 뒷 면

 

지퍼와 박음질 사이에 플리스 재킷의 털이 나와 있다. 처음에 박음질이 잘못된 줄 알았으나 계속 입다 보니 눈에 띄지도 않았다. 

 

노스페이스 남성 스노우 시티 플리스 자켓

 

주머니 지퍼 고리도 그럭 저럭이다.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싸구려스럽지도 않다. 음... 튼튼하다.

 

노스페이스 남성 스노우 시티 플리스 자켓

 

노스페이스 남성 스노우 시티 플리스 자켓

 

"이 제품의 플리스 원단은 70% 이상 리싸이클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라벨에서 보다시피 이 제품의 원단은 리싸이클 폴리에스터 원단이 70% 이상 사용됐다고 한다. 이 제품을 구매하면 지구 환경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함 까지는 아니고 그냥 약간 마음이 편하다. 리싸이클 원단이 하나도 안 들어간,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는 났지 않은가?

 

마지막으로 요즘 사람들이 플리스를 많이 입는 것 같던데 이유를 잘 모르겠다. 바람이 술술 들어오던데... 보온성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기 힘들 것 같다. 물론 실내에서는 따뜻하다 못해 더울 정도다. 그래서 자꾸 벗게 된다.

 

바람이 많이 부는 추운 날에는 바람이 숭숭 들어오고 실내의 따뜻한 공간에서는 갑갑하고... 여하튼 내가 느낀 노스페이스 남성 스노우 시티 플리스 재킷에 대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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