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실장의 선택 기준은 예전과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예전에는 가운데 항상 오디오를 넣기 위한 공간이 있었는데... 물론 최근에 새롭게 나온 거실장에도 전형적으로 예전의 디자인을 따르는 것도 있었다.
이번에 새로 TV을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하게 된 거실장이다. TV가 65인치로 커지면서 기존의 거실장 상판을 꽉 차지해 영 어울리지 않았다. 그래서 이곳저곳 온오프 매장을 라인을 뒤지다가 구입하게 된 거실장이다.
거실장의 선택 기준은 다음과 같았다.
1. 원목일 것
2. 높은 거실장.
3. 폭이 2M 이상일 것(65인치 TV와 잘 어울릴 것).
4. 수납 공간인 많을 것.
5. 너무 높지 않은 가격.
이런 기준을 갖고 고른 거실장이 '바움 원목 높은거실장 2000'이다.
우선 만족스럽다. 기존의 거실장이 너무 낡아서 새로 구입한 거실장이 더 좋아 보인다. 65인치 TV을 올려놔도 좌우 공간이 꽤 남는다.
거실장의 색상은 월넛과 내츄럴 두 가지 있는데 내추럴 색상을 골랐다. 은은한 원목색이 실내와 잘 어울린다.
높이는 약 70cm 정도 된다. 쇼파에 앉아서 TV를 시정하면 딱 맞는 위치다. 바닥에서 TV을 시청하면 목을 약간 젖히게 되지만 부담스럽지 않다.
앞면의 디자인은 개인차이 있겠지만 내 기준으로는 무난하면서 튀지않아 좋았다. 처음 사진으로는 저 빗살 무늬가 너무 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사진에서 보는 봐와 같이 거실장 전체가 다 수납공간이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수납을 하면 된다.
거실장 내부는 마감 처리에 있어 약간의 미진한 부분도 보인다. 하지만 사소한 부분이란 크게 신경 쓰이진 않는다.
이번에 처음으로 가구를 온라인 쇼핑몰(오늘의 집)에서 구매해 봤다. 온라인에서 처음으로 가구를 구매하다 보니 약간의 걱정되 되었으나 기우였다.
배송 기간이 일주일(주말 끼고) 가량 걸린 것 같다. 거실장 가격이 20만원대 후반대(첫 구매 2만 원 DC)이고 배송비가 4만 원이다.
배송 기사분 새벽 6시에 방문한다길래 너무 일러 7시에 방문해 달라고 했다. 그리고 바로 7시에 방문해 설치 했다. 2M의 거실장을 기사분 혼자서 옮기고 설치까지 맞혔다.
중간에 같이 옮길려고 하니 놔두란다. 능숙하게 위치 잡고 박스 벗기고 설치하고 가구 설명하고 기존 가구까지 밖으로 내다 놨다(기존 가구는 나랑 같이 내다 놨다).
배송비 4만원. 둘이 하면 각각 2만 원. 둘이 하면 좋지만 단가가 않나 온단다. 맞는 말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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