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입한 아이패드 에어 4세대입니다.
1. 유튜브 시청
2. 화장실에서 유튜브 보기
3. 카페에서 유튜브 보기
4. 블로그 작성
5. 리디북스
6. 구글 포토에 있는 사진 보기
이렇게 써놓고 보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구매 목적은 유튜브 시청이 되겠다. ㅋㅋㅋ
나만 그런가? 처음에 아이패드를 구입하면 뭔가 생산성 있는 일을 하려 하지만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유튜브 시청을 위한 기기로 전락해 버린다.
뭐 유튜브 시청이 나쁜 것은 아니다. 유튜브에는 자기 계발, 철학, 돈 버는 법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으니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는 기기를 구입하는 것이 나쁘다고는 볼 수 없다. 자기 위안이 된다. 쪼끔.
내가 기존에 사용하던 기기는 아이패드 프로 10.5다. 아이패드 프로 10.5를 구입할 당시만 해도 이 기기에 대한 찬사가 대단했다. 정말 처음 보는 혁신적인 기기라고 칭찬이 대단했었는데 나한테 오니 유튜브 시청 기기가 되어 버렸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아이패드로 대단한 일들을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런 분들은 아이패드 프로로 가면 되고 나같이 위의 사용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아이패드 에어 4가 딱 인것 같다.
물론 그냥 아이패드를 살수도 있으나 그래도 얼마간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아이팬슬을 사용해서 드로잉도 되고 필기도 되는 아이패드를 구입하는 것이 낳지 않을까?
애플 제품들은 공홈이든 오픈마켓이든 가격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 것 같다. 아이패드 프로 10.5를 구입할 때는 한국 정식 제품보다 가격이 조금 싼 이유로 일본 애플 제품을 구입했었다.
이번에 쿠팡에서 한국 정식 제품을 구매했다. 로켓 배송으로 신청해서 다음날 오전 7시에 받기로 했으나 저녁에 도착했다. 그래도 주문 하루 만에 배송된 것에 감사할 뿐이다.
애플 제품은 비닐 제거 할 때 다른 제품에 비해 더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비닐이나 제품 박스에서도 고급스러움이 듬뿍 묻어 난다. 왜 우리나라 제품에서는 이런 감성을 느낄 수 없을까?
아이패드 에어 4의 디테일 사진 들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이번에 구입한 아이패드 에어 4는 유튜브 전용 기기로 전락하지 않기를...
참, 사진에서 보는 거와 같이 아이패드 에어4는 충전기를 준다. (아이폰 12는 주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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