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품을 처음으로 애플 공홈에서 구입해 봤습니다. 거의 3주가량 소요된 것 같습니다.
애플에서 아이패드12 프로 구입 후 진행 절차가 비교적 자세히 메시지로 날아옵니다. 주문 후 기다림에 지쳐있었지만 약간의 감성? 이 포함된 메시지를 받으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애플 공홈에서 구입한 제품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반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내가 구입한 모델은 아이폰12 프로 128GB 퍼시픽 블루입니다.
한마디로 예쁨니다.
뭐... 어느 정도 알고 구입했지만 막상 받아보니 색상이나 만듦새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좀 비싸지만 (1,350,000 원) 만족합니다. 한 4년 쓰려고 구입했으니까요.
박스 안에는 아이폰 12 프로와 케이블만 달랑 들어 있습니다. 충전기는 환경 차원에서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 울며 겨자 먹기로 충전기는 따로 구매했습니다.
아이폰 12 프로 액정에는 비닐이 아닌 종이가 붙어 있습니다. 이것도 환경을 위한 거라 생각됩니다.
종이 커버에는 각 버튼의 가이드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동봉되어있는 라이트닝 to C-type 케이블입니다.
백만 원이 넘는 제품을 구매했지만 케이블이라도 넣어주는 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예전에 애플 정품 고속 충전 케이블을 구매했는데 3~4만 원 정도 했던 기억이...)
애플 정품 충전기 (따로 구입)과 저 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 시 충전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0% -> 100% : 1시간 48분 이내
20% -> 80% : 39분
20% -> 90% : 55분
20% -> 100% : 1시간 38분
아이폰 12 프로 스페이스 그래이 색상의 뒷면입니다.
색상이 뭐라 딱 집어서 이색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느낌상 스페이스 그래이 같습니다. 근데 또 살펴 보면 어디가 그레이 인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여하튼 사용자 입장에서는 예쁘고 고급집니다. 참 애플은 이런 감성을 제품에 잘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 12 프로 측면입니다. 측면은 유광 처리가 되어 반짝반짝합니다. 그리고 지문이 많이 묻습니다. 어차피 케이스를 씌울 거라 문제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익히 봐왔던 음소거 버튼과 볼륨 버튼입니다.
개인적으로 카메라의 디자인은 아이폰 12 프로가 아이폰12 보다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젠 신나게 써봐야 되겠습니다. 사진도 찍고 웹 서핑도 하고 음악도 듣고 남들에게 자랑도 하고...
참, 케이스와 액정 강화 유리도 사야 되겠네요. 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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