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및 아이패드를 갖고 다닐려고 산 알파 브라보 찰스턴 서류 가방이다.
정말 가방 품질이 너무 좋다. 가방 끈 고리부터 수납 공간 그리고 기타 가방의 재질까지 뭐하나 부족함이 없다.
비싸다… 이런 느낌이 드는 것은 분명 개인적인 느낌일 것이다.
대다수 사람들의 이 가방에 대해 느끼는 느낌을 대변하지는 못할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비싸지만 (나같은 사람) 또 어떤 사람에게는 무척 저렴하게 느껴질 지도 모른다.
가방...특히 특정 브랜드의 가방은 도무지 가방의 가격대를 유추 할 수가 없다. (남자에게만 해당되는 말일지도...)
알파 브라보 찰스턴 서류 가방도 아주 고가의 가방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죽도 아닌 천(방탄 나일론)이지만 비싸다.
가방 가격에 대한 설명이 좀 구차하다 !!!!!!!!
그래나 이렇게 비싼 천(패브릭) 가방을 여직것 사용해보지 못했다. 그래서 좀 비싸게 느껴진다. (속이 좀 시원하네).
하지만 참 맘에 드는 가방이다.
알파 브라보 찰스턴 서류 가방에서 풍기는 느낌이 좀 고급스럽다고나 할까? (비싸게 줘서 하는 말은 아니다 !!)
직장인들이 서류 가방으로 들고 다녀도 괜찮을 듯 싶다. 물론 노트북 가방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좀 과하다)
사진에서 보는 것 같이 14인치 노트북(Thinkpad L490)은 가방 중앙에 수납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방에서 14인치 노트북을 수납하라고 만들어 놓은 공간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아마 14인치 맥북은 들어갈 듯 하다.
아이 패드 프로 10.5는 커버를 한 상태에서도 충분히 수납 가능 하다.
14인치 노트북과 아이패드 프 10.5를 동시 수납 할 수 있다.
이 두 기기를 수납하고 노트북 아답터까지 수납해도 가방이 빵빵해 보이지 않는다.
알파 브라보 찰스턴 서류 가방의 특징 중 이름표 (모노그램 패치)를 만드는 기능이 있다.
본인 이름의 이니셜을 각인해 가방 상단 중앙에 부착하는 것이다.
이런 기능이 있지만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다. 초등생 가방에 이름표를 다는 것 같다.
참 이름표 다는 Tag이 또 있긴 하다.
알파 브라보 찰스턴 서류 가방와 같이 동봉 되어온 카드에 MAKE YOUR BAG YOURS 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가방 구매 후 또 가방을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
투미 알파 브라보 찰스턴 서류 가방을 구매하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다음과 같은 댓글을 봤다.
"2009년에 투미 가방을 샀는데 10년이 지나도 가방을 바꾸지 못하고 있다."
가방이 튼튼해서 아직까지 새 것 같다는 것이다. 좀 과장된 내용이지만 겉보기엔 정말 튼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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