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Baseus usb-c type 허브를 소개합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usb-c type 허브를 알아봤으나 가격과 포트 구성에서 만족하지 못해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검색하여 구매했습니다.
우선 포트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usb-a 타입 3개, hdmi 1개, RJ45 1개, 그리고 Type-c Power Delivery 포트 1개. 3만원대의 Type-c 허브 치고는 다양한 포트가 구성 되어 있습니다.
우선 내가 사용하는 포트는 usb 키보드, 마우스 동글, 모니터 hdmi, 유선 네트워크, 그리고 아이패드 10.5 충전 입니다.
각각의 포트를 허브에 꼽고 노트북에 c-type 포트에 연결하니 한결 참 편리 합니다.
매번 노트북을 들고 외출할 때면 이런 저런 포트를 뽑고 집에 들어와서는 연결하고 했는데 그런 일들이 단순해 졌습니다.
usb-c type 포트를 구매하려 알아본 결과 안정성에 문제가 있는 제품이 있다고 했으나 사용한지 2일이 지났으나 아직까지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발열이 있습니다. 기기들을 연결하여 사용하다 만져보면 따뜻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Baseus usb c 타입 허브의 바디는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고 상판은 유리 재질 입니다.
미관상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소형 제품의 경우 디자인이나 재질에 신경쓰지 않는 편이지만 막상 사용하다 보니 무척 고급스럽게 느껴져서 만족감이 큰 것 같습니다(가격 대비).
Baseus usb c 타입 허브의 하판은 2개의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하판에 정확한 기기 이름이 있네요 -> Baseus Type-C Multifunctional HUB Adapter
그리고 이제품 구매시 macbook 전용이란 문구를 본 것 같은데 현재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 (Thinkpad L490)에 연결하여 사용해 본 결과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제품들은 의외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물론 긴 배송 시간은 어느정도 감수해야 합니다. 대략 3~4주 정도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급하게 사용해야 할 물건이 아니라면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본인이 찾는 물건이 있으면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이런 소형 제품들 대부분이 중국 OEM 이나 수입 해서 자사 블랜드을 붙여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Baseus usb c 타입 허브 때문에 노트북의 포트가 널널해 졌고 선 구성도 단순해 졌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 같이 전원 포트와 Baseus usb c 타입 허브 포트만 연결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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