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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조안면] 수비카

여행

by 별을 보는 사람 2021. 7. 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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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면은 가끔 바람 쐬러 가는 곳이다. 북한강을 보는 것도 좋고 뭔가 차분하고 평온한 느낌이 든다. 물론 평일에 가면 그렇다는 뜻이다. 주말에 가면  사람도 많고 자전거도 많고 차도 많다. 복잡하다는 뜻이다.

 

이렇다 보니 이곳에 있는 카페들도 사람들로 가득가득하다(평온함은 없다).

 

특히 평일 해질녁 쯤 국도변을 달리다 보면 왠지 마음이 편안하고 고즈넉함도 느껴진다. 천천히 흘러가는 북한강을...

 

이곳은 나름 이름이 알려진 곳 같았다. 가게 앞 주차 공간에 차들이 가득 차서 건너편 길가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갔다(주말에 갔다).

 

1층에서 주문하고 주문한 음식을 2 ~ 3층으로 가지고 올라가면 된다. 2~3층 사이에는 엘리베이터도 있다.

 

 

수비카에서 파는 블루베리

 

 

커피맛은 보통이다.

 

 

수비카의 장점은 바로 북한강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다. 통유리를 통해 본 북한강은 시윈 하다. 

 

음... 글쎄... 수비카에 커피나 빵을 먹는 것보다 저 넓은 북한강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잠깐 동안이긴 하지만 삶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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