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구입한 스마트 워치다. 솔직히 갤럭시 워치를 구입하고 싶었으나 가격과 배터리 타임 때문에 마음을 접었다. 어메이즈핏 GTR 2e도 괜찮은 디자인을 가졌으나 가격이 가격인 만큼 갤럭시 워치에는 못 미치는 것 같다.
하지만 "난 일주일에 한번만 충전하면 된다"에 마음의 위안을 가져 본다.
여하튼 갤럭시 워치가 예쁘긴 하지만 어메이즈핏 도 괜찮은 디자인이다. 심플하고 있을 기능은 다 있다. (너무 많아서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 많다)
구입한 지 2달 되어 가는데 요즘 주로 사용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수면 질 체크도 몇 번 해 봤는데 자다가 확 밝은 LED 화면에 놀라 사용하지 않고 있다.
어메이즈핏 GTR 2e를 구입하면 액정 보호 필름과 여분의 스트랩을 준다.
어메이즈핏 GTR 2e는 아이나비가 중국에서 수입해서 국내 판매를 하고 있다. 그래서 아이나비에서 A/S를 해준단다. 그냥 교환 수준의 A/S를 해주는 것 같다.
어메이즈핏 GTR 2e의 박스를 개봉하면 사진에서 보다시피 양옆으로 충전 케이블과 매뉴얼이 들어있다. 음... 저렴해 보이지는 않는다.
예전에 어메이즈핏 GTR 1세대를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시계 뒷면의 도료가 벗겨져 당황했던 적이 있다. 나름 만족하면 사용했었는데 2년 가까이 되니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바로 버리면 된다. ㅋㅋㅋ 그리고 최신 스마트워치로 갈아타면 된다. 어메이즈핏 GTR 2e이 10만 원 중반 정도 하니 2년 잘 사용하면 본전은 뽑았다고 생각된다. (그래도 지겨워 교체하는 것보다는 기분이 좋지 않다). 스마트 기기 들이 거의 다 그렇지만 2년 정도 사용하면 올드한 느낌이 나고 최신 기기들이 다양한 기능과 예쁜 디자인으로 나을 유혹하게 된다. 그럴 때 뒷면이 벗겨지거나 기능상 문제가 생기면 얼씨구나 하고 바꾸면 된다.
어메이즈핏 GTR 2e를 개봉하고 버튼을 누르면 바로 뜨는 화면이다. 저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바로 연동 앱(Zepp)을 설치하면 된다.
요즘 자금만 여력이 되면 정말 다양한 스마트 워치를 구매할 수 있다.
애플 워치, 갤럭시 워치 등등 하지만...
모든 기능을 다 활용해서 정말 스마트 하게 사용할 분들은 고급 기능의 스마트 워치가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적당한 기능에 디자인이 저렴해 보이지 않고 잔고장이 없는 스마트 워치를 원한다면 어메이즈핏 GTR 2e도 고려해 볼만 하다.
아~ 그냥 아이패드 프로 사고 싶은데 5세대는 비싸서 4세대 샀다. (0) | 2021.11.30 |
---|---|
스카이 USB-PD 고속충전 2M 케이블 (0) | 2021.11.29 |
[내돈 내산] SIROCO LED PC 사운드바 (0) | 2021.07.28 |
[내돈내산] 애플 펜슬 2세대 (0) | 2021.07.28 |
[내돈내산] THINKWAY CORE D34 DEX 멀티포트 (0) | 2021.05.3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