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더 해빙 4

책과의 대화

by 별을 보는 사람 2020. 6. 25. 07:00

본문

반응형

이서윤 홍주연 지음

 

 

불안에서 해방되려면

"Having의 핵심은 편안함이에요. 진정한 편안함이란 내 영혼이 원하는 것과 행동이 일치할 때 느껴지는 감정이거든요. 흘러가는 물 위에 떠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는 느낌이죠. 이 감정이 바로 우리를 부자로 이끌어주는 신호예요." -p185

 

 

 

"마음의 그릇도 마찬가지예요. 물컵이 갈팡질팡 흔들리는데 재물이 온전히 담겨 있을 리 없죠. 마음이 편안할 때 그 안의 물도 차분하게 머무르는 법이에요. 제가 만난 수많은 부자들은 대부분 돈에 대해 편안한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있었어요. 부자여서 마음이 편안한 것이 아니라 돈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안한 마음이 그들을 부자로 이끌었죠." -p186

 

 

 

"네.

'마음이 편하지 않다'는 말은 결국 편안한 상태로 돌아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에요.

우리 뇌는 부정문을 인식하지 못하거든요. 해당 단어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만 입력하죠.

예컨대 '편안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뇌는 '편안'만 입력하고, 반대로 '짜증이 난다'라고 하면 '짜증'만 각인시키는 식이죠.

이렇게 볼 때, '마음이 편안하지 않다'라는 말은 결국 편안한 상태가 본인에게는 가장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마음가짐이라는 뜻이에요." -p187

 

 

 

"네. 진짜 부자들은 삶이란 자신의 무의식에 입력된 정보와 신념 체계대로 펼쳐진다는 걸 알죠.

마윈도 '편안하지 않다'고 주입함으로써 부정적인 정보를 정화하는 동시에 균형을 회복했을 거예요.

무의식은 균형을 잃은 의식을 다시 원래 입력된 상태로 바로잡는 힘을 가지고 있거든요." -p190

 

 

 

"자, 이렇게 팔을 구부릴 때는 구부리는 쪽으로 많은 근육들이 협조하죠. 펼 때는 반대가 되고요. 두 가지 행위를 동시에 할 수는 없어요. 우리의 감정도 마찬가지예요. 구부리는 동작과 펴는 동작을 동시에 할 수 없듯 우리도 상반된 감정을 동시에 느낄 수 없어요.

그동안 홍 기자님의 마음에는 돈에 대한 불안과 기쁨이 함께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불안과 긴장이 큰 나머지 기쁨이 그 그림자에 갇혀버렸던 거죠."

-p191

 

 

 

"우리 마음도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하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비슷해요. 지속적으로 Having을 실천할수록 내 마음에 탄탄한 근육을 키워가게 되죠. 이 근육이 단련되면서 점점 기쁨과 편안함을 쉽게, 또 더 크게 느낄 수 있게 되는 거랍니다. 동시에 불안과 걱정은 점점 사라지게 되지요." -p193

 

 

 

"불안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마치 배가 파도에 흔들리는 것처럼요. 지금 단기적인 재정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면 실컷 불안해하셔도 돼요. 다만 중요한 것은 불안에 빠져 목표를 잃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우리는 지금 주자로 향하는 항해를 하고 있어요. 목표 지점은 당연히 진짜 부자가 되는 것이죠. 항해하다 보면 때로는 배가 파도에 심하게 흔들릴 수도 있고 뱃멀미를 할 수도 있겠죠. 문제는 이러다가 흔들리는 것도 항해의 일부라는 걸 잊으시면 안 돼요." -p200

 

 

 

"간절히 원하는 마은은 '결핍'에 집중하는 거예요. 나한테 지금 없다고 느끼기에 그런 마음이 생기는 거죠."

-p215

 

 

반응형

'책과의 대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해빙 5  (0) 2020.06.26
개밥바라기별  (0) 2020.06.26
1cm 다이빙  (0) 2020.06.25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0) 2020.06.24
더 해빙 3  (0) 2020.06.24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