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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빙 6

책과의 대화

by 별을 보는 사람 2020. 6. 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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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 홍주연 지음

 

 

 

행운의 길을 걷다

"사람들이 소중한 마음을 귀한 인연에 써야 하는데, 그 마음을 악연에 쏟는다면 불행을 불러오게 되죠. 사람의 행불행은 다른 사람과의 인연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요. 행운이 귀인을 통해 들여오듯 불행도 악연을 통해 찾아오는 일이 많거든요." 

 

 

 

"사람들이 악연에 쉽게 빠지게 되는 이유는 과도한 기대 때문이에요.

상대에게 받기만을 바라는 마음이 자신의 눈을 멀게 하죠.

반면 '먼저 준다', '받은 것보다 더 많이 돌려준다'는 마음이라면 악연을 피하고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어요." -p301

 

 

 

"홍 기자님, 감정에 대한 고정관념은 과학적 진실이 아니에요. 그것은 사회적 통념일 뿐이죠. 문제는 사람들이 거기에 묶여 있을 때 생겨요.

고정관념은 사람을 특정 감정에 얽매여 이미 닫혀버린 문만 바라보게 만들거든요.

고개만 돌리면 새로운 문이 열려 있는데 그것을 보지 못하게 하죠."

 

 

 

"당신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그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도그마에 갇혀 살지 마라. 그것은 다른 사람의 생각대로 사는 것일 뿐이다. 남들이 내는 소음이 당신 내면의 목소리를 잠재우지 않게 하라.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를 용기를 내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

-p315

 

 

 

"홍 기자님만 그런 것은 아니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기계론적 세계관을 받아들이죠. 그 결과 세상이라는 커다란 공장 속의 작은 톱니바퀴와 같은 삶을 선택하게 되는 거예요.

자신의 잠재력은 일찌감치 족쇄로 채워버린 채, 평생 얼마를 벌 수 있을지 미리 한계를 그어버리고요. 자신의 욕망을 통제하고 오늘을 희생해야 비로소 가난을 정복할 수 있다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에요."

-p327

 

 

 

"매트릭스에서 이런 말이 나오죠. '나는 네 마음을 자유롭게 해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곳으로 가는 문까지만 보여줄 수 있다. 그 문을 통과해야 하는 것은 바로 너 자신이다. (I am trying to free your mind. But I can only show you the door. You are the one that has to walk through it.)' 결국 매트릭스를 깨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에요.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죠. 홍 기자님도 이제 거의 다 왔어요. 한 발짝만 더 넘어서면 모든 것이 생각보다 더 빨리, 그라나 쉽게 진행될 거예요." -p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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