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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의 역사

책과의 대화

by 별을 보는 사람 2020. 4. 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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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앨런 튜링이 인공지능과 현대적 컴퓨터의 기반을 다진 논문 계산 기능 수에 대하여 (On computable numbers)를 완성함.

 

 

1942년

아이작 아시모프가 소설 ‘아이, 로봇’에서 로봇 3원칙을 세움.

1943년

워런 매컬러(Warren McCulloch)와 월터 피츠(Walter Pitts)가 ‘신경작용에 내재한 개념에 대한 논리적 해석학(A logical calculus of the ideas immanent in nervous activity)을 발표해 학습할 수 있는 신경망을 설명함.

1950년

앨런 튜링이 ‘계산하는 기계와 지능’이라는 소논문을 발표함. 이 논문의 도입부는 다음과 같았음. “나는 이 질문을 고찰하고자 한다.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

1956년

다트머스 대학교 세미나에서 ‘인공지능’이라는 용어가 등장함. 미국 로스앨러모스 국립 연구소에서 스타니스와프 올람이 인간 플레이어를 꺽은 최초의 체스 프로그램인 ‘매니악 I(Manic I)을 개발함.

1959년

카네기 멜런 대학교의 컴퓨터과학자들이 논리 퍼즐을 풀 수 있는 프로그램인 ‘일반 문제 해결자(General Problem Solver. GPS)’를 개발함.

1965년

노벨상 수상자이자 인공지능 선구자인 카네기 공과대학(현 카네기 멜런 대학교)의 허버트 사이먼이 “1985년까지 기계는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예언함.

1966년

MIT 공과대학교의 컴퓨터 과학자 요제프 바이첸바움이 세계 최초 챗봇인 “엘리자’를 개발함.

1973년

첫 인공지능의 겨울이 시작되어 투자와 관심이 말라 붙음.

1975년

예/아니오 질문에 기반한 추론으로 세균 감염을 진단하고 적절한 항생제를 추천하는 ‘마이신(MYCIN)’이라는 시스템이 등장함. 실제로 상용화된 적은 없음.

1979년

스텐퍼드 대학교의 한스 모라백이 만든 ‘스탠퍼드 카트(Stanford Cart)’라는 이름의 컴퓨터 자율주행 자동차가 의자들이 놓인 방 안에서 주행에 성공함.

1980년

인공지능 연구계에서 신경망이 대세적 흐름이 됨.

1987년

두 번째 인공지능의 겨울이 찾아옴.

1989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컴퓨터 프로그램 ‘오토클래스(AutoClass)’가 알려지지 않았던 별등급을 발견함.

1994년

최초의 웹 검색엔진이 출시됨.

1997년

IBM의 딥블루가 체스에서 세계채피언 가리 카스파로프를 꺽음.

1999년

지구에서 1억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인공지능 시스템인 ‘리모트 에이전트(Remote Agent)’가 이틀간 미 항공우주국의 우주탐사선 딥 스페이스 1호의 주시스템 제어권을 맡음.

2002년

아마존이 상품 추천 관리담당자를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체함.

2004년

모하비 사막 229킬로미터 코스를 주파하는 인공지능 자동차를 뽑는 미국 방위공등연구계획국 그랜드 챌린지에서 모든 참가자가 코스 완주에 실패함.

2007년

구글이 통계에 근거한 기계번역 서비스인 ‘구글 번역’을 출시함.

2009년

구글 연구원들이 ‘데이터의 터무니없는 효과(The unreasonable effectiveness of data)’라는 영향력 있는 논문을 발표함. 이 논문은 “간단한 모델에도 많은 데이터를 넣으면 더 적은 데이터를 넣은 더 정교한 모델을 능가한다’고 선언함.

2011년

애플이 음성인식 개인비서 ‘시리’를 출시함. 시리는 질문에 답하고 추천 기능을 하며, “집에 전화해”와 같은 지시를 수행함. IBM의 슈퍼컴퓨터 ‘왓슨(Watson)’이 미국 TV 퀴즈쇼(제퍼디)에서 인간 챔피언 2명을 이김.

2012년

구글의 무인자동차가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을 함.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마이크로소프트 산하 연구소) 대표인 릭 라시드(Rick Rashid)가 중국에서 자동 중국어 동시통역으로 연설을 진행함.

2016년

구글의 ‘알파고(AlphaGo)’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바둑 기사인 이세돌에게 승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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