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k380 키보드 파우치로 구매했다. 보통 이런 종류의 가죽 비스무리한 중국산 제품들은 냄새가 장난 아니게 나고는 했는데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전혀 나지 않는다. (거짓말이다. 아주 조금은 난다) 그리고 k380 키보드에 딱 맞는다. 키보드를 파우치에 넣었을 때 따로 놀지 않는다. k380 구입시 로지텍 파우치를 구매하지 않았으면 이 파우치를 구매하는 것도 좋겠다. 결론 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키보드와 파우치 크기가 딱 맞아 따로 놀지 않는다!

사용기 2021. 12. 1. 07:00

이번에 새로 구입한 아이패드 프로다. 새로 나온 아이패드는 m1 칩셋을 탑재한 5세대인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 구입하지 않았다. 매번 스마트 기기를 구입하면서 성능과 기능 등을 따지게 된다. 성능이 좋으면서 기능도 빵빵하고 거기다 휴대성까지 좋으면 최상이지만 가격이 발목을 잡는다. 또 생각해 볼것이 이런 성능과 기능을 내가 다 사용하지도 못한다는 점이다. 나의 아이패드 사용 용도는 주로 야외에서 독서와 블로그, 화장실에서 유튜브 시청 그리고 웹서핑이다. 이런 용도로는 아이패드 프로 4세 대면 차고 점치는 것 같다. 물론 너무 과하게 비싼 물건일 수도 있으나… 그렇다고 프로 밑으로는 모양 빠지는 것 같고 그리고 5세대가 나온 시점에서 아이패드 에어와 가격차이도 별로 나지 않아 바로 질렀다. 아~ 그냥 아이패..

사용기 2021. 11. 30. 07:00

이번에 구입한 usb-c type 케이블이다. 얼마 전에 tv와 셋탑박스 연결에 필요한 hdmi 케이블을 버전 낮은 것으로 쓰다가 hdmi 3.0 케이블로 바꾸고 나서 신세계를 체험했다. 케이블만 바꿨는데도 화질도 음질도 모두 업그레이드되는 것이 아닌가? 그 이후로 케이블 선택에도 신경쓰게 되었다. 기기가 아무리 좋아도 케이블이 받쳐주지 않으면 성능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여하튼 이런 이유로 신경써서 구입하게 된 케이블이다. 우선 내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삼성 플렉스 1세대다. 그리고 모니터는 m7. m7 모니터에는 usb-c type 포트가 있고 플렉스 노트북에도 usb-c type 포트가 있어 hdmi가 아닌 usb-c type 포트로 연결할 수 있다. 그런데 케이블이 영상 전송을 지원해야 한다. 그..

사용기 2021. 11. 29. 07:00

이번에 새로 구입한 스마트 워치다. 솔직히 갤럭시 워치를 구입하고 싶었으나 가격과 배터리 타임 때문에 마음을 접었다. 어메이즈핏 GTR 2e도 괜찮은 디자인을 가졌으나 가격이 가격인 만큼 갤럭시 워치에는 못 미치는 것 같다. 하지만 "난 일주일에 한번만 충전하면 된다"에 마음의 위안을 가져 본다. 여하튼 갤럭시 워치가 예쁘긴 하지만 어메이즈핏 도 괜찮은 디자인이다. 심플하고 있을 기능은 다 있다. (너무 많아서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 많다) 구입한 지 2달 되어 가는데 요즘 주로 사용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시계 기능 메시지 알람 기능 운동량 체크 (만보계) 수면 질 체크도 몇 번 해 봤는데 자다가 확 밝은 LED 화면에 놀라 사용하지 않고 있다. 어메이즈핏 GTR 2e를 구입하면 액정 보호 필름과 여분..

사용기 2021. 10. 2. 10:44

책을 읽으면서 흥미를 끄는 내용이 있었다. 과거의 안 좋았던 기억이 현재 나의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는 점이다. 현재의 내가 기분 좋은 상태이면 과거의 불행했던 기억도 꼭 기분 나쁘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런저런 안 좋았던 기억도 현재의 내가 잘 나가고 있으면 지금의 내가 있게 만든 하나의 역경으로 받아들여져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좋았던 기억도 내가 지금 불행하다면 좋게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이런 저자의 주장에 어느정도 수긍이 간다. 일반적으로 다들 이런 느낌을 갖고 있지 않은가? tv의 어느 약 광고 맨트처럼 "기분 좋은 날과 그렇지 않은날의 차이를 느껴보세요." 사람은 현재의 내가 과거의 기억을 어느 정도 감정상 규정할 수 있을 것 같다. 과거의 불우..

책과의 대화 2021. 9. 1. 16:17

조안면은 가끔 바람 쐬러 가는 곳이다. 북한강을 보는 것도 좋고 뭔가 차분하고 평온한 느낌이 든다. 물론 평일에 가면 그렇다는 뜻이다. 주말에 가면 사람도 많고 자전거도 많고 차도 많다. 복잡하다는 뜻이다. 이렇다 보니 이곳에 있는 카페들도 사람들로 가득가득하다(평온함은 없다). 특히 평일 해질녁 쯤 국도변을 달리다 보면 왠지 마음이 편안하고 고즈넉함도 느껴진다. 천천히 흘러가는 북한강을... 이곳은 나름 이름이 알려진 곳 같았다. 가게 앞 주차 공간에 차들이 가득 차서 건너편 길가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갔다(주말에 갔다). 1층에서 주문하고 주문한 음식을 2 ~ 3층으로 가지고 올라가면 된다. 2~3층 사이에는 엘리베이터도 있다. 수비카에서 파는 블루베리 커피맛은 보통이다. 수비카의 장점은 바로 북한강을..

여행 2021. 7. 28. 17:02

PC 사운드바가 필요해 인터넷 검색으로 구입하게 된 제품이다. 저렴이 PC 사운드 바다. 쿠팡에서 만 팔천 원 정도에 구입했다. 그런데…이런저런 문제가 있는 사운드 바다. 대표적으로 잡음(PC를 사용하지 않을 시에도 잡소리가 들린다) 있다. 은근히 신경이 쓰인다. 음…혹시 내가 저렴이를 구입해 놓고 그 이상을 바라고 있나? 그럴지도 모르겠다. 구입하기 전에 이 사운드 바에 대한 댓글도 확인했었는데… 가성비가 좋다고 했는데… 모양도 예쁘다고 했는데…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이 세상의 제품에는 그에 합당한 가격이 있다. 그러니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으면 저렴한 가격에 해당하는 성능을 바라면 된다. 혹시 이런 분들에게 이 제품을 권한다. 아~ 쫌…우리 애들이 게임을 너무 많이 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게임 중..

사용기 2021. 7. 28. 16:51

아이패드 구매 후 이 비싼 기기를 좀 더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구매한 애플 펜슬 2세대다. 우선 결론은 만족스럽다. 애플 펜슬을 사용하려면 펜슬 구매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구매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GoodNote도 구매 했다. 사용 목적은 초서 독서에 필요한 문장 정리, 그래고 생각 정리, 일기 이렇게 사용하고 있다.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이 최고의 조합인 것 같다. 물론 노트북의 기능을 모두 아이패드와 애플펜슬 조합으로 대체하지는 못하지만 블로그 작성과 그때그때 생각정리에는 최고인 것 같다. 쿠팡에서 15만 원 언저리에 구입했던 것 같다. 참! 아이패드를 애플케어에 가입해서 사용하는 경우 애플 펜슬은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 확인한 결과 ..

사용기 2021. 7. 28.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