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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만 먹어야 두배 오래산다

책과의 대화

by 별을 보는 사람 2020. 12. 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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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세 슌스케 지음 오시연 옮김

 

이 책의 핵심은 마지막 구절에 잘 나와 있는데 다음과 같다.

 

미국인의 사망 원인 1위는 '병원'입니다. '상식'에 젖어서 그렇게 무서운 곳을 찾을 건가요? 간단한 단식과 함께 5가지 기적의 요법을 실천해봅시다. 이렇게 쉽게 건강해질 수 있다면 당신의 입가에 놀라움이 가득한 미소가 번질 것입니다.

이렇게 병원에 가지 않고도 병이 나을 수 있는 여러 방법은 현대 의학의 붕괴를 알리는 징조입니다. 이 현상은 앞으로 더욱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입니다. 시기와 살육의 거대 의료 이권이 무너지는 것과 같지요.

 

"음식을 먹지 않으면 병이 낫는다!"

 

이 간단한 지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 병원은 유료 인간 도살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도망친 사람은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머문 사람의 태반은 무참하게 죽음을 맞이할 것입니다.

 

자, 당신은 어느 쪽을 택하겠습니까?

 

물론 나는 둘 다 선택할 것이다. 아마... 살이 찢어지고 뼈가 부러지면 병원에 가야 되지 않나? 하지만 그 외의 상황이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다. 그중에 한 가지 방법이 단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책을 읽다 보면 너무 건강 염려증적인 내용도 나오지만 수긍이 가는 내용도 많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단식 방법은 다음과 같다.

 

1일 1식: 공복을 2~3시간 즐기고 진짜 배가 고플 때 먹는다. 공복감이야말로 최고의 영양원이기 때문이다. 자기 2시간 전부터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주말을 이용해 실천하면 좋은 단식이다.

 

1일 단식 방법

 

간헐적 단식 : 아침 식사를 건너뛴다.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효과가 매우 크다. 전날 저녁부터 당일 점심까지 18시간을 비우고, 수분은 넉넉히 마시는 것이 좋다. 평생 할 수 있는 소식 건강법이다.

 

 

반일 단식 방법

 

3일 단식 : 장에 쌓인 독을 제거하는 데 준비운동과 같은 단식법이다. 가벼운 두통을 사라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1일 단식 : 아침, 점심, 저녁에 매실장아찌를 1개씩 먹는다. 24시간 동안 지친 위장도 쉴 수 있고 체내 독소도 제대로 배출된다. 한 달에 2번 정도 실천하면 좋다.

 

물 단식 : 가장 고전적인 방법으로 수분과 염분만 섭취하면서 단식을 한다.

 

효소 단식 : 생체에 필요한 효소만 보급하며 단식을 한다. 물 단식보다 더 효과적이라 말하는 의사도 많다.

 

채소주스 단식 : 채소로 즙을 만들어 바로 마시는 방법이다. 빈속에 씹어 먹듯 마시면 좋다. 몸이 편안한 단식법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 중 간헐적 단식을 시도해 보려 한다. 예전에도 몇 번 시도했다가 흐지부지 실천하지 않게 되었다. 이번에는 꼭 실천해 봐야겠다.

 

그리고 이 책에는 단식 외에 건강에 도움이 되는 3가지 방법이 나온다. 호흡법, 근력운동, 웃음

 

호흡법, 근력운동,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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