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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CUS(프레디쿠스) 2

머신러닝이 학습을 한다는 것은 분류기를 사람이 직접 프로그램해서 만들 필요가 없이 데이터를 통해 자동으로 만든다는 의미이다. 좀 더 간단한 도식으로 정리하면 머신러닝은 모델 학습 과정과 최종 모델을 가지고 예측하는 단계로 구별할 수 있다. 다음 그림에서 파란색 점선 부분이 모델을 학습하는 과정이다. 학습으로 최적화된 최종 모델(붉은색 점선)이 바로 우리가 목표한 분류기이며 예측 함수가 된다. 이제 새로운 미지의 과일 데이터를 입력하면(즉 라벨이 없는 데이터) 분류기가 그 과일의 라벨(사과 혹은 배)을 알려 준다. -p154 딥러닝은 피처를 사람이 선택하는 고전적인 머신러닝과는 달리 적절한 피처(입력값)를 스스로 생성해 낸다. 딥러닝은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학습하여 스스로 피처를 만드록 인간이 인식하지 못..

책과의 대화 2020. 4. 24. 15:14

PREDICUS(프레디쿠스) 1

1966년도에 철학자 마이클 폴라니Michael Polanyi는 인간의 인지 특징을 “우리는 말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안다We know more than we can tell.”라고 요약하면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암묵지tacit knowledge’가 우리 지식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보았다. 예를 들어 우리는 반복학습을 통해 자전거를 타는 법을 터득한다. 그러나 타는 법을 말로 모두 설명할 수는 없다. 개와 고양이를 구별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어떤 식으로 구별하는지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을 규칙이나 논리로 변형해서 프로그래밍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폴라니의 역설은 인간을 묘사하는 것이지만 ‘기계가 인간을 모방할 수 없다’는 이유가 되었다. -p10 폴라니의 역설이 깨졌다가 아니라 깨지고 있다..

책과의 대화 2020. 4. 23. 15:09

티핑 포인트

이 책은 대단히 단순한 하나의 아이디어가 어떻게 발생하고 극점에 도달해 소멸했는지를 보여준다. 유행의 출현, 범죄의 증감, 알려지지 않았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극적인 전환, 10대의 흡연 증가, 입소문, 그외 매일매일의 삶에서 뚜렷이 목격할 수 있는 신기한 변화들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것들을 전염이라고 간주하는 것이다. 아이디어와 제품과 메시지와 행동은 바이러스처럼 전파되어 나간다. -p17 티핑 포인트를 만드는 전염의 3가지 특성 1. 전염되기 쉬운 행동들이 커다란 반항을 불러일으킨다. 2. 작은 행동, 작은 변화가 커다란 결과를 초래한다. 3. 전염은 극적인 어느 한순간에 빠른 속도로 일어난다. 티핑에서 고착성이 중요하다는 생각 역시 우리가 사회적인 전염을 간주하는 방식에 암시하는 바가 ..

책과의 대화 2020. 4. 21. 16:55

오가닉 미디어 5

정체성이란 동일시와 차별화의 이중 작용을 통해형성되며, 한번 정해지면 영원히 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집단 속에서 동일시와 차별화가 실천되는 과정 속에서 형성된다. -p252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고 싶고 그것을 타인으로부터 확인 받고 싶은 욕망이 있다는 것이다. 고프먼에 따르면, 내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타인에게서 확인받지 못하면 불안감이 생기고, 자시기 자신에 대한 확신을 잃게 되기도 한다. 지인의 반응이 전혀 없는 게시 글을 상상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연에인들에게 파파라치는 필요악이 되었다. 사생활을 침범하는 성가신 존재이지만 파파라치 덕분에(?) 공적 공간에 게재되는 사생활은 그들의 인기를 확인하고 더 많은 관심을 끌게하는 콘텐츠로 탄생한다. 감출수록 드러나고 더 보고 싶어진다. 홈페이지에서..

책과의 대화 2020. 4. 20. 18:07

오가닉 미디어 4

출판이 매개가 되고 매개가 곧 출판이 되는 과정은 전에 없던 결과물을 만들었다. 출판은 저자, 독자, 콘텐츠 등이 다양하게 연결된 ‘관계’를 만들며, 이 관계가 만드는 네트워크가 결과적으로 출판의 가치가 된다. 사업자 관점에서 보면 출판도 더 이상 콘텐츠 비즈니스가 아니라 네트워크 비즈니스로 진화한다는 뜻이다. -p206 출판은 더 이상 전문적인 지식을 가졌거나 특정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이며 필수가 되어버린 소통 수단이고 존재 방식이 되었다. 페이스북의 뉴스피드에서 한 장의 사진과 지인의 생각 한 줄이 출판물 보다 더 의미 있고 이런 컨텐츠를 공유 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출판물의 가치가 될 수 이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매개는 하나의 서비스 공간에..

책과의 대화 2020. 4. 20. 18:00

오가닉 미디어 3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다 못해 너무 많은 메시지가 한꺼번에 도착하고, 아무 때나 접근할 수 있게 되니 이제는 시간을 빼앗지 않는 메시지가 귀해졌다. 그래서 훌륭한 검색엔진, 편리한 편집도구, 지식이 잘 정리된 블로그, 무엇이든 공유하기 쉬운 SNS를 계속 찾고 있다. 이제는 시간을 아껴주는 서비스들이 생필품이고 가장 중요한 미디어가 되었다. 시간을 뛰어넘고자 했던 인류는 시간의 절대적인 제약 속으로 되돌아왔다. -p162 카카오 톡이 처음 서비스 되었을 때 언제 어디서나 지인들과 대화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그것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카카오 톡은 회사 업무에 사용되기 시작 했고 언제 어디서나 회사 관련 업무를 지시 받게 된다. 참 아이러니..

책과의 대화 2020. 4. 20. 17:53

오가닉 미디어 2

교보문고나 예스24에도 리뷰가 있지만, 아마존의 경우는 단순히 리뷰나 구매 결정의 문제가 아니다. 사용자가 트렌드나 사람들의 취향에 이르기까지 뜻밖의 ‘정보 탐색’ 과정까지 경험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웬만해서는 사이트에서 물건 하나 보고 바로 벗어나기 어렵다. 내게 유용한 정보가 계속해서 연결되고 새로운(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토끼 굴로 빠지기를 반복한다. 수많은 종류의 사용자 행위가 혼합되고 가공되어 내가 놓인 상황에 따라 정보가 끊이지 않고 제공되기 때문이다. 아마존의 서비스 모델은 다름 아닌 ‘연결’ 모델이다. -p83 유튜브도 마찮가지다. 관련 주제들이 새롭게 끊임없이 업데이트 된다. 유튜브에서 관심있는 영상을 클릭하는 순간 그 영상의 주제와 관련된 무수한 영상이 뜬다. 물론 시청자에게 다양한 ..

책과의 대화 2020. 4. 20. 17:19

오가닉 미디어 1

바로 그것이 문제다. 곤혹스럽지만 미디어는 규정되지 않는 것에서 출발한다.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꾸듯 가변적인 미디어라고? 미안하지만, 그렇다. 첫째, 미디어는 관계를 만드는 매개체다. 미디어는 기술적 장치도, 콘텐츠도 아니다. 신문은 여론을, 텔레비젼은 대중을 만들었고, 교실은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만들었다. 둘째, 이렇게 매개된 관계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 미디어다. 대중을 만든 것은 매스미디어, 구독 관계로 이루어진 것은 트위터라 부르고, 친구 관계로 이루어진 것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고 부른다.(이들에 대한 정의는 본문에서 자세히 다루게 될 것이다). 미디어와 나의 관계, 미디어가 매개하는 나와 여러분의 관계가 미디어를 정의한다. -p7 언제 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내 주변에는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책과의 대화 2020. 4. 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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